사진=대전서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서구는 28일 구청 광장에서 서구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자)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와 헌 옷 모으기 행사를 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200여 명의 서구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담근 고추장을 어려운 이웃 230세대에 전달했다.
헌 옷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다문화 가정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박순자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우리 지역을 더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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