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연초면 다공리 다공삼거리부근에서 하청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세일교통 버스와 연초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버스가 측면 충돌한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소방서는 소방차 및 구급차 7대와 소방관 25명을 투입하여, 인명구조활동 및 사고를 수습했다.
사고 사망자는 발생치 않았지만, 경상자 31명을 인근 맑은샘 병원(17명), 대우병원(4명), 백병원(10명)으로 분산 후송했다.
정확한 사고의 원인은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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