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전기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ㆍ원장 박경엽)이 2017년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임직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 언론사, 그리고 일반 국민 등을 대상으로 40주년 맞이 역사자료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반세기에 가까운 기관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뒷 이야기와 추억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사료부문과 수기부문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료부문은 한국전기연구원(KERI)에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진, 발간물, 기념물, 광고물, 서류 등 각종 자료가 대상이다.
수기부문은 KERI와 관련한 개인의 에피소드, 추억담, 일화 등이 대상이며, A4 용지 1장 내외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우편·방문접수·이메일을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접수한다.
당선작은 연구원 40년사 책자 제작에 활용되며, 선정된 응모작에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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