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과 교육부가 공동제작 한 브랜드 웹툰 ‘꿈꾸는 소녀·소년’웹툰이 온라인에서 연일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세종교육청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교육청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하고 있는 ‘꿈꾸는 소녀·소년’웹툰이 온라인에서 연일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부터 매주 화요일 연재되는‘꿈꾸는 소녀·소년’은 세종시교육청과 교육부가 공동제작 한 브랜드 웹툰으로 꿈 많은 중학생 ‘정다은’과 그의 친구들이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만화다.
이 웹툰은 현재 네이버에 연재되고 있는 인기 학원물 웹툰 ‘스피릿 핑거스’를 그린 한경찰 작가의 작품이다. 시교육청에서는 소속 교사 등을 포함한 웹툰 제작 T/F를 꾸려 학교 현장을 사실적으로 묘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1화가 공개된 직후 웹툰에는 3900여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독자의 반응이 뜨겁게 이어졌다. 앞으로 ‘꿈꾸는 소녀·소년’ 웹툰은 네이버 포털 웹툰 코너에 1월 초순까지 총 12화로 연재돼 우리나라 소녀·소년들의 꿈을 찾는 길잡이로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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