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시설관리공단 제2대 이사자에 김양태 전 부여군보건소장이 취임 했다. 사진 =부여군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부여군시설관리공단 2대 이사장에 김양태 전 부여군보건소장이 취임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1일 정림사지박물관 영상 실에서 공단 임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 이사장은 33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했다.
14년 동안 부여군보건소장으로 재직하면서 보건복지부 등 상부기관 경영평가에서 11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특히 보건의료 중장기 계획을 수립 건강마을 지정·육성 등 120여개 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한 보건행정 전문가다.
김양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부여군 비전달성에 기여하고 고객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관리 강화, 경영혁신을 통한 경영 성 제고, 모든 직원이 꿈과 열정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직원들은 각자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우고, 원칙과 질서 아래 서로 존중하고 꿈과 미래가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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