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1일 오후 3시30분 부산 동래구 충렬초등학교에서 열린 ‘돌봄 BUVI 영어교실’ 성과보고회에서 그 동안의 성과를 짚어보고 돌봄교실 학생과 교사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돌봄 BUVI 영어교실’은 부산교육청과 부산시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공동 운영하고 있는 초등돌봄교실의 원어민 영어집중 프로그램이다.
김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성과보고회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고 돌봄교실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밝은 웃음과 선생님의 보람이 가득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