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유성구청장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내년도 신년 구정방향을 ‘행복피움’으로 확정했다.
이를 위해, 구는 ▲인구 40만 중핵도시 기틀마련 ▲3040세대를 위한 행복정책 수립 ▲여성․아동 친화도시 조성 ▲세대 간 격차해소 모델개발 등 4대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차별화된 행복정책 모델완성에 모든 행정역량을 한데 모을 계획이다.
구는 민선6기 기존 추진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선에서 정책방향에 맞게 기존 사업을 개선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2017년은 사실상 민선6기 구정의 마지막 해로 그동안 전 부서에서 흘려온 소중한 땀의 결실들을 하나씩 하나씩 거두어 꽃피울 시기”라며 “민선6기 정책비전인 ‘사람희망, 행복유성’ 비전달성을 위해 34만 유성구민의 소중한 일상이 더 행복하도록 모든 정책분야에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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