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토) 오후 6시, 호수공원 무대 섬에서
이번 촛불집회는 순수한 시민들의 힘으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당초 기획되었던 정부청사 터미널에서 호수공원 무대 섬으로 장소를 옮긴 것도 인터넷 카페와 SNS를 통해 호응하고 참가 의사를 밝혀준 시민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컸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촛불집회는 안전을 위해 양초보다는 LED 초를 사용할 예정이다. 시민 자유발언 및 시민 문화공연으로 꾸려진다. 누구나 자유롭게 발언 및 공연할 수 있도록 신청도 받고 있다.
시민발언 이후에는 풍등 날리기 행사와,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부터 국립세종도서관을 거쳐 세종정부청사 종합민원실까지 시민대행진이 이어진다. 분노한 시민들의 촛불로 정부청사 주변을 환하게 밝힐 계획이다. 진행 팀은 핫팩 과 초를 나눠줄 예정이다.
lin13031303@ilyodsc.com
-
충북도, 코로나19 심신치유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신청 받아
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 )
-
청주 낭성면 주민 "초정~보은간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온라인 기사 ( 2021.03.02 18:06 )
-
청주시향 단원 포함 충북 코로나19 13명 확진…누적 491명
온라인 기사 ( 2020.12.10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