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불어라미풍아’ 캡쳐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22회에서 이휘향(마청자)은 임수향이 탈북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잠도 못 이루던 이휘향은 “희동이가 알기 전에 내보낼 것”이라며 이를 갈았다.
같은 시각 임수향도 잠든 한주완(조희동)을 바라보며 “내 이집에서 절대 안 나가. 죽어도 안 나가. 내 이사람 절대 안 놓을거야”라고 다짐했다.
다음날 이휘향은 이불빨래를 시키며 임수향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임수향이 빨래를 해오자 그 위에 커피를 쏟으며 “다시 해오라”고 명령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