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은 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회가 지난 5일 오전 8시 부산 남구 지역 생활형편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25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조문국 남부산우체국장 및 사랑나눔회 회원 등 30명은 이날 연탄 2,500장(세대당 100장)을 홀몸어르신 가정 총 25세대에 직접 방문하며 전달했다. 할머니 사랑방에는 등유 1드럼도 전달했다.
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회는 12월에도 ‘김장김치 전달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문국 남부산우체국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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