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오늘저녁’ 캡쳐
8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는 경기 김포시의 외진 시골에 자리 잡은 한 가게를 찾았다.
주변엔 논과 오래된 옛집 몇 채가 전부이나 식사시간만 되면 어디선가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이곳의 메뉴는 닭매운탕이었다.
닭볶음탕과 달리 얼큰한 국물이 자박하게 깔려 매운탕이라 불리는데 버섯 종류만 7가지가 들어가고 시래기를 넣는 등 등 풍부한 재료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주재료인 닭은 토종닭만을 고집해 맛과 양 모두를 만족시켰다.
덕분에 이를 맛본 손님들은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