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포상에서는 거창 ‘양주용’ 씨 대통령표창 등 5명 수상
이번 대회는 ‘희망찬 미래 농업의 주역이 되자!’라는 슬로건으로 열려 사단법인 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회장 우길조)는 65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포상에서는 거창군연합회 양주용(64세) 회원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농업기술원 조길환(54세) 농촌지도관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농촌진흥청장 표창에 성상경 창녕군 회장, 안점식 의령군 회장, 공윤덕 합천군 회장 등 3명이 각각 수상하였다.
격년제로 열리고 있는 전국농촌지도자대회는 시·도별 농촌지도자회원 상호간 우애증진과 선진농업 정보공유를 통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전국행사로, 각 시도별 우수농산물 홍보와 품평회, 그리고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지원 육성하고 있는 사단법인 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는 현재 우길조(72세, 거제)회장을 중심으로 235개회 1만 47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도농교류활동을 비롯하여 임원지도력배양교육, 품목별농업인교육, 각종시범사업 참여 등 조직력 강화와 농업기술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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