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낭만닥터 김사부’ 캡쳐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회에서 유연석은 술을 마시며 사직서를 쓰다 갑자기 쓰러진 손님을 발견했다.
유연석은 제세동기를 이용해 심정지 상태를 벗어나려 했지만 그때 한석규가 나타났다.
한석규는 “술 먹고 의사짓 하지 말라”며 유연석을 밀어내고 환자를 일으켜 세웠다.
알고보니 환자는 심정지가 아닌 단순히 음식을 급하게 먹어 목에 걸린 것 뿐이었다.
한석규는 유연석을 주방으로 끌고가 ‘모가지(?)’ 대신 손목을 자르려했다.
유연석은 “장난이 심한 것 같다”며 황당해했지만 한석규는 칼을 갈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석규가 진짜 내려치려 하자 유연석은 바로 도망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