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관리기관인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보증센터(센터장 김상운)는 10일 농협창녕교육원에서 위탁금융기관(농축협,수협,산림조합) 직원 50여명과 농신보 보증지원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농신보는 최근 몇 년 동안 상대적 약자인 농업인들이 부족자금을 보다 수월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농신보 제도를 개선해 보증대상자를 확대해왔으며 위탁금융기관 보증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농신보 취급 실무에 대한 틈새교육과 농신보 보증지원 활성화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상운 센터장은 “보증잔액은 조금씩 늘고 있지만 위탁보증은 갈수록 줄어들어 걱정이었는데 오늘 직원들의 열의에 희망을 보았다”며 “농업인에게 보다 많은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위탁보증 활성화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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