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민규 기자 = 국내의 우수한 여행지들이 널리 홍보되고 개인의 시간적 여유가 늘어나면서 주기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굳이 거창한 계획을 세우지 않더라도 편안한 쉼터에서 잠시 머물렀다 가거나, 마음이 통하는 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여행이 가지는 소중함을 제대로 만끽하기위해 여행을 떠나고자 한다면, 활기찬 기운으로 가득한 ‘국가대표펜션’이 있다.
울산 및 부산근교에 위치해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내내 부담 없이 찾아 올 수 있는 이 곳은 운동선수 출신이 직접 운영하는 양산 배내골펜션이다.
현재 한국체육대학교 싸이클부 주장인 펜션지기 아드님은 펜션홍보대사로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활동으로 많은 분들께 펜션홍보를 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으로 살아가는 주인장의 마인드만큼 시설도 서비스도 국가대표급으로 갖춘 것은 당연하다.
커플, 가족, 단체 누구나 함께 오더라도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안락하게 마련된 객실에는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데크와 정원이 마련되어 있어 여행의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또 족구장, 농구장이 부대시설로 마련되어 있어 지인들과 즐거운 추억거리도 만들 수 있다.
덕분에 각종 단체모임으로 찾아오는 이들도 점차 많아져 경남펜션, 영남알프스펜션, 부산근교펜션, 에덴벨리펜션 등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국가대표펜션은 요즘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오토캠핑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공간에서 이색적인 휴가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한테 인기가 높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해 쾌적한 신축펜션에서 휴식을 즐기다가 한 켠에 마련된 바베큐 장에서 배불리 먹고, 늦은 밤이면 오토캠핑장에 앉아 쏟아지는 별빛들을 바라봐도 좋다.
인근에 가볼만한 곳으로 밀양댐, 파래소폭포, 얼음골, 표충사, 배내골, 에덴벨리리조트 등이 위치해 사계절 언제든 활기가 넘쳐나는 국내여행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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