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경남은행은 지난 10일 ‘자체 연수 집합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무 역량 계발 ‘우수 직원’을 포상했다.<사진>
손교덕 은행장은 ‘자체 연수 집합 평가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각 직급별 상위 우수자 8명을 격려했다.
우수상과 모범상 등 수상자들에게는 특별승급·포상휴가·콘도이용권·교양서적 ·영화관람권 등 다양한 혜택이 돌아갔다.
시상식 후 손교덕 은행장과 수상자들은 점심식사를 겸한 간담회와 은행장 집무실 투어를 하며 담소를 나눴다.
손교덕 은행장은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글을 읽는다는 주경야독 실천을 통해 스스로 직무 역량을 향상시킨 데 대해 노고를 치하한다.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직무 역량과 자기 계발에 매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5·6급 2위에 이어 올해 1위로 2년 연속 수상한 이선영 계장(마케팅기획부)은 “실무 능력을 갖추기 위해 행했던 평소 노력이 기대 이상의 결과로 되돌아와 기쁘다.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22일 경남·울산·부산·진주·서울 등 전국 각 부점에서 근무하는 5급 이하 직원 1012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을 가늠하는 ‘자체 연수 집합 평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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