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쳐
12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허웅, 허훈은 치어리더들의 눈치를 보며 수줍게 등장했다.
말도 없이 슛을 하고 채팅창만 바라보자 네티즌들은 허재 소환을 외쳤다.
결국 허웅, 허훈은 “아빠 빨리 나와”라며 재빨리 아빠의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세 명이 모여서도 아무런 대화가 없었다.
주량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허재는 “지금은 많이 줄었다”는 답변 이후 또 침묵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설의 중국 인터뷰 사건이 언급됐다.
당시 허재는 무례한 중국 기자의 질문에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허재는 “한국 농구를 우습게 보는 것 같아서 그랬다. 나한테 그랬으면 상관없지만 한국 농구를 비하를 하는 건 참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