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따르면 (사)대한미용사회 대구시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이번 대회는 ‘헤어’ 관련 분야에서는 공식력 있는 대회이다. 전국 700여명이 참가해 일반부 14개 종목과 학생부 10개 종목 등 총 24개 종목에서 가위손의 왕 중 왕을 겨루는 경연을 선 보였다.
대경대는 대상을 비롯해 은상(최해영, 헤어디자인과 1년), 동상(노은지, 헤어디자인과 1년), 특별상(장승원, 헤어디자인과 1년) 등이 ‘이브닝헤어스타일’ 4분야를 석권했다. 이외도 ‘트랜드커브’ 부분 대구시장상에서는 은상(김동현, 1학년), 동상(김승현, 1학년) 학생에게로 돌아갔다. 특히 ‘크레에이티브’와 ‘헤어바이나이트’에서 각각 동상과 특별상을 차지해 대경대 헤어디자인과의 전문성 높은 기량을 평가 받았다.
이 대학 헤어디자인과 학과장 박명주 교수는 “헤어전공 학생들이 산업체 현장과 동일한 캠퍼스내 ‘아세바’에서 외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있는 산학일체형 CO-OP교육 환경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같다고 말했다.
대경대는 캠퍼스에 뷰티, 네일, 피부, 자동자딜러, 동물조련, 제과제빵, 호텔조리 등 20여개의 전공학과들이 산업체와 동일한 환경에서 특성화된 교육환경으로 전문성을 마스터 하고 있다. 헤어디자인과는 1998년 개설해 전국적으로 뷰티산업 분야에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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