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재개발원 교육생 35명 대상
이번 행사는 부여군의 귀농귀촌 지원시책과 농업여건을 알리고 성공적으로 정착한 귀농귀촌우수 농가를 방문, 선배 귀농인들의 성공사례를 소개해 귀농귀촌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종관 귀농지원팀장은 부여군의 일반현황과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친환경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성진버섯 톱밥 배지센터를 방문, 직접 표고버섯을 따는 수확체험을 진행했다.
현장투어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친환경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배불뚝이 농원, 부여 딸기사랑농원, 석성 양송이 재배 농가를 차례로 견학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한 귀농인들의 이야기와 작목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부여군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넉넉한 인심 등 귀농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라며 꼭 한번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말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귀농통계 자료에 따르면 부여군은 115세대가 전입해 태안, 금산, 서산에 이어 충남에서 4번째로 귀농인 전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2017년에도 도시민 유치 지원 사업(연간 2억)과 귀농인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귀농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상대로 귀농 상담 및 귀농설명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yyt690108@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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