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고객의 치수를 재며 제품 설명을 해주는 모습.
[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SNS로 이미 잘 알려진 남포동 꽃할배이면서 경력이 오래된 재단사 ‘여용기 마스터 테일러’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고객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여용기 마스터 세일러가 런칭한 최고급 수제 정장 브랜드 ‘에르디토’는 롯데 부산본점 4층에서 오는 20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특히 여용기 마스터 세일러는 오는 주말인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직접 고객의 옷을 제작한다.
팝업기념으로 에르디토에서는 이테리 명품원단 ‘까노니코’ 를 프로모션으로 기획, 장인이 직접 만들어 주는 가을 겨울용 슈트를 입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격은 기획가 120만원대.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