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북=일요신문] 세종시의회 윤형권의원이 14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급식 운영 실태를 지적 했다. 사진= 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의회 윤형권의원이 14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급식 운영 실태를 지적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 했다.
이날 윤 의원은 교육청 자체감사(초중고 6개교 표준조사) 결과, 최근 3년간 관내 대부분 학교급식 운영이 매우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부실 운영된 원인과 대책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윤 의원은 과다하게 편성된 학교 급식종사자 인건비를 학부모에게 반환하지 않고 특식이라는 명목으로 세 차례에 걸쳐 소갈비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크림케익 등을 제공했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윤 의원 규칙을 위반 하면서까지 집행 잔액을 무리하게 특식으로 제공한 이유와 실제 특식으로 집행 잔액을 소진한 근거, 급식 관련 교사에 대해 어떤 처분을 했는지에 대해 추궁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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