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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김상현 고문 | ||
김 고문이 광주 북갑 출마를 위해 사전 정지작업을 하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김 고문을 평소 자주 접해왔던 인사들도 김 고문의 정치행보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전망이다.
김 고문측은 정치권은 물론, 재야, 시민단체, 문화예술계, 연예계, 언론계, 법조계 등 각 분야에서 유명 인사 1백여 명으로부터 ‘내가 겪은 김상현’이란 제목의 글을 받아 책으로 엮을 예정이다.
‘마당발’ 김상현 고문의 명성이 ‘허명’이 아니었음을 입증하게 되는 셈이다. 실제 편집위원만도 김용태 민예총 부회장을 비롯, 남재희 임재경 김지하 신경림 박원순 최열 등 2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책 제목은 가칭 <김상현, 거꾸로 서기, 바로 읽기>. 오는 7월 초순경 출판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글을 보내온 각계 인사들은 재야원로 그룹에서 한승헌 전 감사원장을 비롯, 함세웅 신부, 김동완 박형규 목사, 이돈명 변호사 등이 있다.
주요 시민단체 지도급 인사도 빠지지 않는다. 지난 4·13총선 당시 김상현 고문을 ‘낙천대상자’로 지목했던 참여연대의 박원순 변호사와 최열 환경운동연합 대표 등은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있고, ‘내가 겪은 김상현’ 에피소드 모음집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일찌감치 광주행을 결심한 김 고문은 최근 부쩍 광주를 찾는 일이 잦아졌다. 지구당 관계자를 면담하는 것은 물론, 시민단체 대표, 지역 언론인들과도 꾸준히 접촉해 오고 있다.
문화예술계에서는 고은 시인을 비롯, 황석영 신경림 이호철 구중서씨 등이 동참했고, 연예계에서는 개그우먼 김미화, 영화배우 장미희를 비롯, 임백천 최불암 조영남 등 유명 연예인도 상당수 참여했다. 국악인 가운데에는 조상현 안숙선씨 등의 이름이 눈에 띈다.
정계에서는 민주당에서 노무현 대통령 후보와 한화갑 대표를 비롯, 김근태 정대철 장영달 의원 등이, 한나라당에서는 이부영 김덕룡 신경식 김부겸 김원웅 의원 등이 동참했다. 학계출신으로는 한완상 전 교육부총리와 김동길 이홍구씨 등이 눈에 띈다.
이밖에 언론계 법조계 인사들도 적잖이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책 첫머리에는 문학평론가 임헌영씨가 김상현 고문을 상세히 인터뷰한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