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남 창원시가 15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6 통계조사업무유공 공무원 포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비롯한 각종 상을 대거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시에 의하면 이날 개최된 ‘공무원 유공 포상’은 5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메가급 통계 총조사인 ▲‘2015 인구주택총조사’ ▲‘2015 농림어업총조사’ ▲‘2016 경제총조사’ 등의 성공적 수행에 대한 통계업무 공무원 및 조사요원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뜻 깊은 자리다.
특번 이번 행사에 영예스러운 ▲‘대통령표창’은 창원시 박영화 정보통신담당관이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기획재정부장관상’은 류정희 주무관을 비롯해 공무원 22명과 조사요원 1명 ▲‘통계청장상’은 공무원 11명과 조사요원 42명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창원시(인구주택총조사)와 창원시 의창구(경제총조사)가 통계조사 우수 지자체에게 주어지는 기관포상으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해 창원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날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박영화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은 “우리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통계조사 업무를 위해 불철주야 애써 주신 분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고, 앞으로 생활에 유용한 자료를 위한 통계조사 업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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