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동절기 건설현장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부산지역 내 대형건설현장을 중심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두 번째 순서로 15일 동래효성 해링턴플레이스 신축현장을 방문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캠페인은 화재․폭발․질식 등으로 인한 대형사고 및 붕괴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동절기에 사업주 및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을 고취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직원 및 대한영양사회 수행요원, 현장 안전관리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출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설현장 동절기 안전보건 가이드라인과 작업 전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김병진 본부장은 “박제된 안전이 아니라 현장에서 살아숨쉬는 안전을 통해 완공까지 무재해를 이어가길 바란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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