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소속 대원들이 해양오염 방제작업을 실시하다
사고현장에는 경비함정과 방제업체, 민간어선등 13척과 인력 327명, 차량 7대, 오일펜스 770미터를 설치하였으며, 드론을 이용 주변 오염군 항공탐색을 실시해 방제작업 현장에 신속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방제작업 속도를 높혔다.
통영해경은 신속한 방제작업으로 주변 해상에 특별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방제작업에 따른 폐기물 약 10여톤을 수거 처리했다.
또 바위틈에 남아있을 일부 기름잔량이 바다로 흘러 나올것에 대비 해상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방제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A호 기관장 이모씨에 대하여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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