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소방서가 22일 연서면 청라리에서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서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사진= 세종시청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 연서·전동면 일원의 주민 안전을 책임 질 119안전센터가 문을 열었다.
조치원소방서는 22일 연서면 청라리에서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서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연서안전센터는 부지 1591㎡에 연면적 511㎡, 지상 2층으로 건립됐다. 이곳은 소방공무원 15명과 의용소방대 100명, 소방차 3대(펌프차 1, 물탱크 1, 구급 1)의 소방력으로 연서·전동면 일원 주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연서119안전센터 개청으로 조치원소방서는 총 4개의 안전센터를 갖추게 됐다.
안종석 서장은 “체계화된 소방행정과 한 발 앞선 소방서비스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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