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최 목사는 박 대통령의 ‘정신적 멘토’로 깊은 인연이 있었던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차 감독은 창조경제추진단장 겸 문화창조융합본부장을 맡으며 박 대통령과 심야 독대를 자주 가졌다는 증언이 나온 인물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 목사와 차 감독의 사진을 합성해 둘의 외모를 비교했다. 해당 사진에서 두 사람은 모두 민머리에 비슷한 색의 안경을 써 매우 닮아 보인다.
사진을 게재한 누리꾼은 차 감독의 민머리에 최 목사와 비슷한 모양의 머리를 합성하고, 차 감독의 안경에 최 목사의 안경과 같은 색상을 넣었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차 감독이 총애받은 이유가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태민을 그리워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다정 기자 yrosadj@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