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진은 대전시 도심지에서 2006년도 이후 10년 만이다.
지진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는 없었으나 흔들림에 놀란 시민들로부터 소방본부 상황실에 200여건의 전화 문의가 걸려왔들어왔으며, 대전시에서는 각 구청에 상황전파 및 전광판을 이용 시민들이 지진발생시 대처 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규모 2.5 지진은 극소수 사람을 제외하고는 전혀 느낄 수 없는 수준이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평소에 숙지해 둘 필요가 있다”며“시에서도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smyouk@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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