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다큐3일’ 캡쳐
27일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광화문 광장 72시간을 담았다.
광화문 광장 한 쪽에는 시민들이 붙인 메모들이 있었다.
그중 가장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 곳이 있었으니 세월호 분향소였다.
전주에서 왔다는 한 여학생은 세월호 영상을 보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반대편에는 한 보수단체의 집회가 이어지고 있었다.
김민상 씨는 “군중심리를 통해 대통령을 끌어내리려고 하는 쿠데타”라며 분노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