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강소농경영체 역량강화를 위한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 육성 교육’1년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논산시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강소농경영체 역량강화를 위한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 육성 교육’을 실시, 1년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농업인의 정보화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관내 강소농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했다.
‘작지만 강한 농업’이라는 슬로건으로 3농 혁신의 선두주자인 강소농 등록 경영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블로그와 소셜미디어 마케팅 ▲블로그 콘텐츠 스토리텔링기법 교육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한 농장홍보 ▲스토어팜 판매관리 활용 등으로 진행됐다.
최근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 등을 이용한 농산물 홍보 및 판매 확대로 정보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시는 앞으로 전자상거래를 희망하는 귀농인들의 증가로 마케팅 전문가 육성 교육의 열기가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과정을 통해 전자상거래 농업인 육성에 힘쓰는 등 농업과 정보를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 선진농업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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