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사랑장학회가 지난 25일 아름다운웨딩컨벤션센터에서 전․현직 장학회 임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100억 돌파를 자축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서천군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사)서천사랑장학회(이사장 김중원)의 장학기금 적립액이 지난 7월 100억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서천사랑장학회는 미래 서천의 일꾼이 될 지역의 우수인재를 육성하려는 뜻을 담아 지난 1999년 설립된 서천 민간 장학회다. 11월 현재 117억 7000만 원의 기금을 보유하고 있다.
장학회는 2001년부터 올해까지 16차례에 걸쳐 총 2415명(13개 단체)의 장학생을 선발, 26억 7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서천사랑장학회는 지난 25일 아름다운웨딩컨벤션센터에서 전․현직 장학회 임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100억 돌파를 자축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김중원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창립 초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서천사랑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한 뜻으로 힘을 보태준 군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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