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 ||
지난 5월31일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여친소)>의 기자시사회장에서 전지현이 밝힌 사랑에 대한 생각이다. <여친소>에서 극중 경찰인 전지현 대신 범인이 쏜 총에 맞아 죽게되는 장혁은 다시 ‘바람’으로 나타나 자신의 존재를 확인시킨다. 전지현은 “극중 스토리와 같이 사랑은 운명적인 것이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그 자리에 그 사람이 있기 때문이 아니겠느냐. 그 사람이 내 곁에 나타난 것 자체가 운명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