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사랑은 방울방울’ 캡쳐
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5회에서 강동호는 부모로부터 “당장 서울 오라”는 전화를 받았다.
이를 듣고 있던 왕지혜는 강동호에게 “가라”고 등을 떠밀었다.
강동호는 “임신까지 해놓고 나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면서 어떻게 혼자 가라 하느냐”고 이해하지 못했다.
왕지혜는 “나 때문에 부모님과 멀어지는 것 싫다. 내 걱정 말고 잘 말씀드리고 오라”고 말했다.
이에 강동호는 “밥 잘 먹고 누워서 편히 자기로 약속하자”고 당부한 뒤 떠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