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주관 ‘식품안전 만족도 조사’ 4년 연속 특․광역시 1위
이번 평가는 ▲인구 10만명당 식품위생감시원 수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활동지수 ▲위해식품 회수실적 ▲수거목표달성률 ▲위해식품차단시스템 설치율 등 식품안전관리 12개 지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시민 식생활 안전과 위생점검에 참여하는 위생공무원을 확보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해 위생감시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태블릿PC(현장보고장비)를 활용한 신속 보고체계로 단속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에 힘썼다.
국민 다소비식품 30개 품목과 농·수산물 등 유통식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위해식품을 신속히 회수해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는 체계적인 위생관리사업을 수행했다.
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식품위생업소 민·관 합동 교차단속 ▲찾아가는 식품안전진단 서비스(ATP측정기 활용) 실시 ▲시민과 함께하는 민간감시체계 구축으로 식품안전의식 제고에도 주력했다.
이같은 선제적 식품안전기반 마련과 철저한 식품안전관리 결과 ▲2013~2014년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예방관리 우수기관 ▲2015년 식품안전관리 최우수기관 ▲2015년 식중독 예방관리 최우수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품안전 만족도 조사 4년 연속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정혜정 광주시 위해식품지도 담당은 “이번 수상은 시민 모두 안전한 먹거리로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식품 생산·제조단계에서부터 소비단계까지 촘촘한 식품안전관리에 노력한 결과다”며 “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식품안전관리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유지해 식품안전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시민의 위생관리와 위생업소 서비스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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