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건설 2단계 사업 본격 추진에 따라 입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반시설의 지속적인 확충과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예산이 중점적으로 반영됐다. 복합편의시설건립에 738억, 국립박물관단지 6억, 아트센터 건립 예산 3억이 반영됐다.
또 내년도 완공 예정인 행복도시~공주 연결도로 1구간 등 8개 광역도로 건설 예산 1226억과 환승주차장 건립 예산 72억이 반영됐다. 공공시설의 단계별 건설을 위해 반곡동(4-1생활권)·해밀리(6-4생활권) 신규 반영 등 7개 복합커뮤니티 센터 655억,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22억, 선관위·경찰서·세무서 청사 138억,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산학연 클러스터 지원센터 건립 예산 59억 등이 반영됐다.
특히, 국회 심의과정 중 필요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을 위해 노력한 결과 대전, 공주지역의 숙원사업이던 외삼~유성복합터미널 20억, 공주 연결도로 3구간 10억이 증액 편성됐다. 사업규모 변경 등으로 인해 장기간 사업이 중지되었던 아트센터 건립사업 예산도 3억 포함됐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내년도 예산 증액 편성을 통해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지속적인 추진동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확보된 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하고 지속적인 신규 사업 발굴과 각종 특화사업 확대 등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건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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