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주는사람’ 김미경, 조연호에 집착 “이하율 같은 아빠 어때”

[일요신문] ‘행복을 주는 사람’ 김미경(박복애)이 조연호(임하윤)에게 정성을 쏟았다.

출처=MBC ‘행복을주는사람’ 캡쳐

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1회에서 김미경은 이윤지(임은희) 대신 조연호를 돌보게 됐다.

김미경은 이하율(서석진)이 쓰던 컵을 조연호에게 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하율 어릴 적 앨범을 보며 조연호에게 “누구인 것 같아? 너랑 닮지 않았어?”라고 물었다.

조연호가 “저랑 닮았어요”라고 말하자 김미경은 “정말? 그런 것 같아? 알아보는구나. 아이구 내 새끼. 삼촌 어때? 좋아? 삼촌 같은 사람이 하윤이 아빠면 어떨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연호는 “건우 삼촌 같은 사람이면 좋겠어요. 건우 삼촌이 제일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