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캡쳐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제작진으로부터 긴급연락을 받은 멤버들이 야심한 밤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다들 저녁을 먹고 왔음에도 야식을 먹으며 제작진이 왜 모이라고 했는지 추측하기 시작했다.
최성국은 “1번은 강수지, 김국진 결혼발표 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지만 강수지는 “그걸 왜 밤 11시에 하냐”며 반박했다.
갖가지 추측에도 별다른 말을 하지 않자 구본승, 박영선, 이연수, 최성국, 강수지는 “일단 먹고 보자”며 먹방에 나섰다.
이어 최성국은 “결혼도 아니면 혹시 김광규 만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까지 오자 제작진은 “여행을 갈 때 우리가 계획하는 것도 있지만 같이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며 긴급회동 이유를 밝혔다.
최성국은 “장작이 없는 곳”, 강수지는 “따뜻한 곳”, 박영선은 “호텔 있는데, 한 번 후하게 쓰세요”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집을 직접 한 번 구해보는 게 어떻냐, 답사를 가보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미 답사를 다녀온 멤버가 있었고 알고보니 장호일이 그 주인공이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