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빛나라은수’ 캡쳐
7일 방송된 KBS1 ‘빛나라 은수’ 8회에서 이영은은 박하나(김빛나) 폭력사건으로 인해 결국 학교에서 파면 당했다.
이를 알게 된 동생 이준영은 이영은 대신 학교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쳤다.
소식을 들은 이영은은 곧바로 학교에 쫓아가 “내가 하겠다”고 나섰다.
이영은은 “도움 필요하면 손 내밀게. 그때 가서 도와줘. 걱정말고 학교 가. 은호야, 고마워”라며 동생을 보냈다.
1인 시위를 하던 이영은은 함연지(정아), 이기찬(신재민), 박하나를 만났지만 누구도 말을 걸지 않았다.
이영은은 박하나를 보며 “스스로 올가미 씌우지마. 양심에 갇혀서 평생 사는거 지옥일지도 몰라”고 말했다.
박하나는 “악담해요?”라며 칼날을 세웠고 이영은은 “걱정하는거야. 김빛나, 제발 너 자신을 속이지마”라고 충고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