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심 | ||
연예인 골프모임인 ‘이글이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경심은 탤런트 안재모, 박광현 등과 함께 주 1회 필드를 찾을 정도로 골프광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이경심이 김창민씨를 만나게 된 것도 골프가 인연이 되었다고 한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7년 전이었지만 본격적으로 교제하기 시작한 것은 1년 전쯤부터라고. 지난 4일 이경심의 어머니 구옥분씨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김창민이) 너무 착하다”며 사위가 될 김창민씨에 대해서도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두 사람은 오는 9일 오후1시 삼성동의 라마다서울 호텔에서 식을 올린 뒤, 잠원동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