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인성교육 중심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강에 이어 사례발표, 전시, 동영상 관람,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인성교육 운영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광주교대 노희정 교수는 ‘미래사회와 인성교육’이라는 주제 강의에서 새로운 과학시대의 교육적 인간상을 조명해 보고, 인성교육과 행복 추구, 인성교육의 기본 방향과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사례 발표에서는 ‘두리 프로그램을 통한 바른 인성 기르기’, ‘SunShin 다솜누리 인성교육 네트워크 운영’, ‘토닥토닥 마음 건강 키우기’,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어울림 인성교육중심 수업 실천’ 등 다양한 운영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뮤지컬, 댄스동아리 등 문화예술을 통한 인성교육 성과를 공연으로 표현하고 사진자료 전시, 인성교육 활동 동영상, 운영 사례집 발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성과를 발표했다.
김천옥 기획관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바른 인성을 지닌 인재가 더욱 중요하다”며, “학생 참여중심 수업과 실천․체험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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