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원이 서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청소년활동 우수참여자 초청행사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사진=부여군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부여군청소년수련원이 지난 15일 서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청소년활동 우수참여자 초청행사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2016년도 청소년수련활동 신고제 활성화와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청소년수련활동신고제를 운영해 안전한 청소년활동과 참여기반을 확대하는데 주력했다.
청소년수련활동신고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9조의2에 의거 19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수련활동의 실시 계획을 신고, 신고 수리된 내용을 인터넷에 공개해 국민이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는 올 한해 93개 학교를 대상으로 수련활동 사전신고를 실시해 전문성과 공공성, 투명성을 강화했다.
수련원은 지난 2015년에도 23개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인증 받아 운영해 최우수 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운영 시설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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