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개인 여가시간을 활용해 단기 일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삼삼오오 짝을 이뤄 떠나는 일본 여행객들의 발걸음도 부쩍 가벼워지고 있다.
한국과 무척 가까운데다 볼거리도 풍성해 아이들과 동행하는 가족여행은 물론,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오는 커플 및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우정여행객들이 찾기에도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오사카의 주요 번화가로 사랑받는 난바는 도심 속의 정원 콘셉트로 만들어진 난바파크를 비롯해 건물 곳곳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인기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
저마다의 취향에 따라 일본 특유의 분위기를 즐겨도 좋고,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 잡은 덴덴타운과 FM오사카 건물 등을 관광하며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여행지가 난바다.
바로 그 곳에는 감각 있는 실내인테리어로 큰 호평을 받으며 한국여행객들의 안락한 쉼터가 되어주는 한인민박 ‘오사카 포근한집’이 자리를 잡고 있다.
전철역에서 5분 이내에 있어 교통요건이 편리한 이곳은 오사카 시내 중심의 자유여행을 다니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독채형 게스트하우스다.
잠시 머물다 가더라도 여행기간 동안은 아무런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취사도구를 비롯한 전자렌지, 냉장고, 드라이기, 고데기, 세탁기 등을 빠짐없이 구비해 둬 마치 일본에 있는 내 집처럼 이용할 수 있다.
거기다 원할 경우 난바에서 유명한 각종 맛집 추천이나 레스토랑 예약 대행 및 포켓 와이파이 무료 대여 서비스까지 폭넓게 제공해 오픈한 지 약 1년여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부터 재방문을 희망하는 손님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또한 여행 속 쾌적함을 놓치지 않는다는 점도 여행들이 선호하는 오사카게스트하우스이자 오사카한인민박으로 사랑 받는 인기요인 중 하나다.
전문 청소업체를 통해 숙소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를 하는 등 청결을 위한 점검 확인을 꼼꼼하게 관리해 손님들에게 언제 머물러도 기분 좋은 포근한 숙소를 제공하는 독채형 렌탈하우스로 사랑받고 있다.
만약 난바에 대한 충분한 준비 없이 여행을 왔더라도 숙소에 머무는 동안 카톡으로 여행 서포트를 지원해 자유여행객들의 불안,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고 난바, 도톤보리 등 접근성이 좋은 교통편도 탁월해 여행이 더욱 즐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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