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정훈, 한가인부부 | ||
하지만 이번 일본행은 연정훈의 영화촬영 스케줄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마음 편히 여행을 즐길 만한 상황이 아니다. 이에 대해 한가인측은 “요즘 같은 상황에서 계속 해외여행을 다니는 것으로 비춰질까봐 조심스럽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매니저 이동현 실장은 “일본에는 일 때문에 가는 것인데 장기간 신혼여행을 다닌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어 속상하다”고 설명했다.
한가인은 결혼 이후에도 CF시장에서 여전히 주가를 높이고 있다.
아직 스물넷밖에 되지 않은 한가인은 ‘주부’가 아닌 그저 ‘배우’로서 자신을 봐주기를 바란다고 한다. 연정훈이 군입대를 하는 올 11월 즈음이면 한가인도 연예계 활동을 재개할 예정. 이동현 실장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하진 않았지만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