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낭만닥터 김사부’ 캡쳐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4회에서 신승환은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가 쓰러졌다.
한석규는 양세종에 수술을, 서현진에게 어시를 맡겼다.
그런데 양세종은 수술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석규는 양세종의 수술을 중단시키고 서현진에게 넘겼다.
수술을 중단하고 양세종을 끌고나온 한석규는 이론을 물으며 “그렇게 잘 아는 새끼가 헷갈리냐”고 질타했다.
한석규는 “네가 입으로는 날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이 손은 속이지 못해. 해보지도 않은 걸 왜 해본 척 했는지 그 이유는 묻지 않겠어. 다만 네가 니 스스로를 소모품으로 전락시키지 말라”고 충고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