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20일 시 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마을N공동체 한마당’ 어디 안가도 되는 선진지 견학을 개최했다. 사진=논산시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논산시가 20일 시 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마을N공동체 한마당’ 어디 안가도 되는 선진지 견학을 개최했다.
마을N공동체 한마당 행사는 논산시가 주요 현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공동체의 핵심인 마을 만들기 사업과 공동체 사업 분야에 성공한 전국의 우수 마을 12개 팀을 직접 초청해 한 곳에서 다양한 공동체들의 선진 사례를 듣고 학습하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논산시가 추진해온 마을 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주민, 내년도 사업을 희망하거나 마을 만들기에 관심 있는 마을 주민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관광, 마을기업, 로컬푸드 등 분야별로 성공을 이끈 12개 우수마을 멘토들과 대화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공동체 및 마을사업을 추진하면서 느낀 소감을 표출하는 마을 리더 하소연대회, 공동체 영화상영, 마을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참여 우수 마을과 논산시 마을 주민이 함께 공동체의 무한가능성을 공감하고 공유했다.
강경원 부시장은 “지난 1년간 다양한 마을사업을 통해 주민이 꿈꿨던 일들이 구체화되고 이웃 간의 만남과 소통도 활발해졌다”며 “마을N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통해 마을에 찾아 온 반가운 변화와 희망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마을공동체의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조성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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