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사랑은 방울방울’ 캡쳐
2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17회에서 공현주는 남자친구의 귀국 전화를 받았다.
남자친구는 반갑게 공현주를 맞이했지만 “우리 그만 만나. 다른 사람 생겼어”라며 갑작스럽게 이별을 선언했다.
“한달 밖에 안 지났어. 어떻게 그 사이에 다른 사람이 생기냐”는 말에도 한채린은 “선 봤어. 너보다 모든 면에서 더 퍼팩트해”라며 냉정하게 대했다.
심지어 “이변이 없었으면 우리 결혼했을거야. 한쪽 마음이 변하면 헤어질 수도 있는거잖아. 너야 말로 쿨하지 못하고 왜 이렇게 구질구질해”라며 냉정하게 떠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