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전면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안내소 방문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황금 연휴가 될 24일과 25일 양일간 시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인천종합관광안내소(송도컴팩스마트시티 옆)를 방문하면 다과선물 증정은 물론, 캐리커쳐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인천여행 중 찍은 휴대폰에 담긴 사진을 안내소 현장에서 즉석 인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내용을 SNS에 올린 후 제시하면 크리스마스 기념 다과꾸러미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전문 작가가 그려주는 캐리커쳐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으로 외국인이나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 관계자는 “관광안내 서비스 개선을 위해 12월 1일 인천종합관광안내소 새단장을 시작으로 앞으로 안내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내소를 찾아 선물같은 하루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관광공사 홈페이지, 인천의 각 관광안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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