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20일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군 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읍행정복지센터의 머릿돌 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부여군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부여군이 부여읍사무소의 명칭을 ‘부여읍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하고 지난 20일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군 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머릿돌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명칭변경은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의 변화를 군민들이 쉽게 인식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읍·면을 복지허브로 만들기 위해 시행됐다.
올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행계획에 따라 부여읍과 규암면, 임천면 등 총 3곳이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이 변경된다. 규암면은 27일, 임천면은 29일 각각 머릿돌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지난 8월 읍면 복지허브화를 위해 3개 읍면에 맞춤형 복지 팀을 신설하고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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