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우리 갑순이’ 캡쳐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35회에서 유선(신재순)은 아들 이승우(똘이)를 위해 정찬(전세방)을 만났다.
유선은 “어딨냐”는 최대철(조금식)의 문자를 보고 서둘렀다.
이에 정찬은 “누구 연락이길래 그렇게 서두르냐”고 물었고 유선은 “닥쳐, 내가 아직 네 마누라로 보이니”라고 말했다.
그런데 유선과 이승우가 정찬의 차를 타고 돌아오는 모습을 최대철이 모두 봤다.
정찬은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준비했지만 유선에게 거절당했고 비서가 대신 전해줬다.
게다가 장용(신중년)이 최대철의 좌절하는 모습까지 다 봤다.
장용은 “이혼했는데 왜 만나냐. 그러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