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소방서가 23일 2013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부강면 노호1리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를 실시했다. 사진=세종시청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 조치원소방서가 23일 취약지역 소방 안전서비스 강화를 위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를 실시했다.
이번 사후관리 점검은 의용소방대와 함께 노호1리 39가구에 보급한 단독경보형감지기 배터리 점검·교체, 소화기 관리상태 점검, 자동 확산 소화기를 배부 했다. 또 주민들에게 소화기·감지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초기 진화가 어려운 마을을 관할 소방서가 지정해 기초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보급하는 등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이다. 노호1리 마을은 2013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돼 기초소방시설이 보급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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